코스피 마감 시황 정리 (24.12.13)

코스피 마감 시황: 탄핵 표결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 마감

목차

1. 지수 동향

2. 주요 테마 및 업종 흐름

3. 국채 및 환율 동향

4. 시장 주요 이슈

5. 종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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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수 동향

12월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4포인트(+0.50%) 상승한 2,494.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기관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며,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를 기록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전 장 초반: 보험업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2. 주요 테마 및 업종 흐름

• IT 서비스(+2.88%), 오락·문화(+2.49%), 건설(+2.55%), 섬유/의복(+1.77%)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철강/금속(-1.13%), 은행(-2.14%) 등 일부 업종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 상승 종목

• IT 대장주: 삼성전자(+0.36%)가 소폭 상승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바이오 섹터: 삼성바이오로직스(+2.92%)와 셀트리온(+4.60%)이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약세 업종

• 금융 섹터: KB금융(-2.30%), 신한지주(-2.17%)가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3. 국채 및 환율 동향

• 국고채 3년물 금리: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541%
• 국고채 10년물 금리: 2.676%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 환율: 원/달러 환율은 1,433.3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했습니다.

 

 

 

4. 시장 주요 이슈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기관 순매수를 이끌었습니다.

업종별 호재:

• 제약·바이오주가 상승하며 시장의 상승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 IT 서비스와 건설업이 안정적으로 반등하며 긍정적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5. 종합 전망

이번 상승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면서 나타난 기관 중심의 순매수 흐름 덕분입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향후 시장은 정치적 이슈와 대외 금리 변동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자들은 종목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