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진료의 일상화, 얼마나 왔고 어디까지 갈까?
“병원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는다?” 이젠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진료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이제는 의료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느 시점에 와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 서론 – 병원 없는 진료,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 1.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 2. AI 진료 챗봇, 의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
- 3. 앞으로 비대면 진료는 어디까지 갈까?
- 마무리 – 의료의 본질은 공간이 아닌 연결
- 📋 비대면 진료 관련 상장사 리스트
🏥 1.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 국내 상황: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한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과 처방을 허용했습니다.
- 초기엔 감기·만성질환자 위주였지만
- 점차 자가 격리자, 노약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확대
- 특히 2024년에는 의료비 절감 효과와 병상 과밀 해소를 이유로 본격적인 제도화를 논의 중
👉 전화, 영상통화, 챗봇 등을 통해 진단받고, 약은 택배로 수령하는 시대!
✅ 해외 사례: 미국과 일본, 한발 앞서가는 나라들
미국
- Teladoc Health, Amwell 같은 원격의료 플랫폼이 활발
- 2022년 기준, 전체 외래 진료의 20% 이상이 비대면 진료
- Medicare(공공의료보험)까지 적용 확대
일본
- 고령화 대책으로 조기 도입
- ‘온라인 진료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는 초진도 비대면 진료 가능
- 약국도 화상 상담 후 문 앞 배송
🤖 2. AI 진료 챗봇, 진짜 의사 대신 가능할까?
“몸이 안 좋은데... 무슨 병일까?”
병원 가기 전 AI가 알려주는 예상 질병과 대처법.
- 의료 AI 챗봇은 이미 현실입니다.
- 미국의 ‘Babylon’, ‘Ada’ 국내에선 카카오헬스케어, 루닛, 솔트룩스 등이 진입
- 사용자는 증상을 입력하고, AI는 알고리즘에 따라 질병 가능성과 경과를 예측
🧠 물론 최종 진단은 인간 의사가 내리지만,
‘의사 도우미’로서 AI는 상당히 똑똑한 진화 중입니다.
🔮 3. 앞으로 어디까지 갈까?
🌐 “진료는 공간이 아니라, 연결이다.”
- 앞으로는 진료소 없이 메타버스 병원에서 진료 보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음
-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쓰고 의사의 가상 아바타와 상담
- 의료 사각지대(산간·도서지역, 고령층)에겐 최적의 해법
📉 하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도...
- 진단 오류에 대한 법적 책임은 누가?
- 개인정보보호, 해킹 우려
-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
🤖 비대면 진료의 일상화, 얼마나 왔고 어디까지 갈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때는 공상과학 영화 속 이야기 같던 말이, 이제는 익숙한 현실이 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의료 시스템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전 세계적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이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고, 이는 곧 의료 패러다임의 영구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화 상담부터 약 배송까지 이어지는 간편 의료 루틴이 생겼고, 일본은 고령화를 대비해 초진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제도를 확장했다.
미국에선 Teladoc과 같은 원격의료 플랫폼이 전체 외래 진료의 2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AI 진료 챗봇이라는 새로운 의료 동반자도 등장했다.
증상을 입력하면 AI가 가능성 있는 질환을 추론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과 의료기관 정보를 제안해준다.
물론 최종 판단은 인간 의사의 몫이지만,
AI는 이미 ‘의사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는 더 놀랍다.
메타버스 병원, AR 진료, 웨어러블 헬스 모니터링...
우리는 점점 ‘공간의 제약’을 넘는 진료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가 곧 해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단 오류 시 책임 소재, 개인정보보호, 고령층의 접근성 등 넘어야 할 과제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는 확실하다.
비대면 진료는 일시적 트렌드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묻게 된다.
“나에게 필요한 진료는, 어떤 방식일까?”
그리고 그 진료는, 어디까지 우리 곁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
💬 마무리 – 진료는 병원이 아닌, 경험의 변화
비대면 진료는 단순한 ‘비상용 서비스’가 아닙니다.
의료의 본질이 ‘공간 기반’에서 ‘연결 기반’으로 옮겨가는 문명의 전환점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 디지털 기술
🧠 인공지능
🛰️ 연결성
이 자리 잡고 있죠.
이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진료는 어떤 방식일까?”
그리고 병원은, 어디까지 우리 곁으로 올 수 있을까요?
📋 비대면 의료 관련주 상장사 리스트 (2025년 기준)
종목명 | 종목코드 | 시장 | 핵심 분야 / 역할 |
---|---|---|---|
솔트룩스 | 304100 | 코스닥 | AI 챗봇 및 자연어 기반 의료 상담 플랫폼 개발 |
셀바스AI | 108860 | 코스닥 | 음성인식·AI 진단보조 시스템, 병원용 챗봇 솔루션 |
뷰노 | 338220 | 코스닥 | AI 의료영상 진단, 병리·흉부X-ray·심전도 등 분석 기술 |
루닛 | 328130 | 코스닥 | 암 진단 AI(영상 기반), 글로벌 병원과 협업 활발 |
JLK | 322510 | 코스닥 | AI 의료진단 플랫폼, 뇌졸중·암 등 37개 질환 자동 분석 |
유비케어 | 032620 | 코스닥 | 병원용 EMR, 원격진료 연동 플랫폼 |
비트컴퓨터 | 032850 | 코스닥 | 원격의료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
인피니트헬스케어 | 071200 | 코스닥 | 의료영상 저장/전송, 병원 간 비대면 협진 솔루션 |
라이프시맨틱스 | 347700 | 코스닥 |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 플랫폼, PHR 솔루션 |
케어랩스 | 263700 | 코스닥 | 병원·약국 플랫폼, 비대면 진료 앱 운영 |
에이치엘비헬스케어 | 028300 | 코스닥 | 헬스케어·원격진료 관련 투자 확대 |
나이벡 | 138610 | 코스닥 | 디지털 치료제 및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진출 |
이지케어텍 | 099750 | 코스닥 | 병원 EMR·PACS, 글로벌 원격진료 서비스 |
헬릭스미스 | 084990 | 코스닥 | 디지털 치료제, 원격진료 접목 연구 |
🧠 참고 포인트
- 원격진료 플랫폼: 유비케어, 케어랩스, 비트컴퓨터
- AI 진단 알고리즘: 뷰노, 루닛, JLK, 셀바스AI
- 의료 빅데이터 분석: 솔트룩스, 라이프시맨틱스
- 병원 IT 인프라: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 디지털 치료제/메타헬스: 나이벡, 헬릭스미스
📊 셀바스AI(108860) 기업 분석 요약
🏢 기업 개요
셀바스AI는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으로, 최근 의료 AI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AI 기반 진료보조 시스템 및 음성 인식 인터페이스를 병원, 약국, 건강관리 기기에 적용 중이죠.
💸 최근 실적 흐름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매출액 | 509억 | 530억 | 1,125억 |
영업이익 | 52억 → 41억 → 8억 | 예측 154억(2025) | |
당기순이익 | 79억 → -1억 → -10억 |
- 2024년 예상 매출이 급등한 것은 AI 진단, 음성 데이터 사업의 수요 증가에 기반.
- 영업이익은 소폭 회복 중이나,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구간.
📈 투자 포인트
✅ AI 헬스케어 특화 기업
→ 진단 보조, 상담 챗봇 등 의료용 AI가 비대면 진료 확대 흐름과 맞물림
✅ 정치 테마주로도 언급됨
→ 이재명 관련주로 알려진 적 있어, 테마 변동성도 주의 필요
✅ 루닛, 뷰노 등과 함께 'AI+의료' 대표주 → 정부의 AI 의료정책 확대 시 수혜 가능성 큼 📉 리스크 요인
⚠️ 지속되는 순손실
→ 이익률 개선과 상용화가 과제로 남아 있음
⚠️ 낮은 외국인 보유율(0.94%)
→ 글로벌 기관 관심은 제한적임
⚠️ 높은 PBR(3.06배)
→ 시장에서 '미래 성장'을 선반영한 상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 결론
“AI 기반 진료 도우미 시장의 선두주자지만, 아직 실적은 확인 필요.”
셀바스AI는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수익성 회복이 확실하게 자리잡기 전까지는 모멘텀 중심의 단기 테마주로 분류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어요. 다만, 의료 디지털 전환과 정책 수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 주기적 관심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 비트컴퓨터 기업 분석
1. 🔎 사업 개요
- 주요 제품: 전자의무기록(EMR), 병원정보시스템(HIS),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진료 플랫폼
- 신성장 영역: AI 기반 건강관리 앱, 비대면 진료 상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2. 💼 실적 요약 (2024년 기준)
항목 | 수치 |
매출액 | 371억 |
영업이익 | 67억 |
당기순이익 | 75억 |
ROE | 11.4% |
PER | 10.56배 |
PBR | 1.12배 |
- 수익성: 안정적 수익구조와 보수적 비용 관리가 강점
- 배당정책: 2024년 기준 주당배당금 63원, 배당성향 12.92%
3. 💡 투자 포인트
- 원격의료 제도화 수혜주: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에 직접적 수혜
- AI 의료 시장 확대: 자회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AI 음성인식·진단 보조 기술 개발
- 고령화 사회 대응: 만성질환자 대상 원격 관리 수요 증가
4. ⚠️ 리스크 요인
- 의료법 규제 변화에 민감: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실적 영향 가능
- 경쟁 심화: 루닛, 셀바스AI, 뷰노 등 경쟁사와 기술력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함
📈 결론
비트컴퓨터는 꾸준한 실적과 낮은 부채비율,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 산업의 핵심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격의료의 제도적 기반이 확대되면 시장 재평가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보수적인 재무기조와 꾸준한 배당정책 또한 장기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비대면 진료가 일상이 되는 시대, 그 시스템을 뒷받침할 기업”으로 비트컴퓨터를 주목할 만합니다.
📊 솔트룩스(304100) 실적 분석 및 투자 포인트
1. 기업 개요
- 업종: IT서비스 (AI·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 주요 사업: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AI 에이전트, 디지털 헬스 솔루션 등
- 특징: 정부 AI 프로젝트 및 민간 B2B AI 도입 수혜 기대
2. 주가 흐름 (2025.04.23 종가 기준)
항목 | 값 |
현재가 | 32,750원 |
전일대비 | -1,300원(-3.82%) |
거래량 | 594,705주 |
거래대금 | 196억원 |
- 기관·외국인의 수급이 엇갈리며, 당일 외국인은 순매수(+63,178주), 기관은 순매도(-108,091주)를 기록했습니다.
3. 재무 실적 요약 (2024년 기준, 연결 기준)
지표 | 2024년 실적 | 개선 여부 |
매출액 | 456억원 | ▲ 전년 대비 증가 |
영업이익 | -66억원 | 🔽 적자 지속 (다만 최근 분기 흑자 전환 시도) |
당기순이익 | -59억원 | 🔽 적자 지속 |
영업이익률 | -14.44% | 구조적 개선 필요 |
ROE | -6.63% | 자본 효율성 낮음 |
PBR | 3.79배 | 고평가 상태 유지 |
PER | -56.85배 | 실적 부진으로 미산정 구간 |
✅ 최근 분기(2025.03 추정) 기준 영업이익은 11억 원, 순이익은 5억 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음.
4. 투자 포인트
✅ 비대면 진료 및 음성인식 AI 수요 확대
의료·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솔트룩스의 솔루션 수요 증가 기대
✅ AI 정책 수혜주
정부의 ‘AI 산업육성 로드맵’에 따라 국책 사업 참여 가능성 증가
⚠️ 실적 변동성
적자 기조가 길어진 점은 리스크 요인. 기술력 대비 실질적인 영업성과는 아직 제한적
💬 종합 의견
솔트룩스는 "AI + 비대면 헬스케어"의 접점에 서 있는 기업입니다.
실적 측면에서는 아직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만들지 못했지만, AI 에이전트·음성인식 플랫폼의 도입 확산, 정부 디지털 정책과의 시너지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편입니다.
📌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중장기 AI 정책 테마주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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