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를 위한 바둑 규칙 완벽 정리 – 착수부터 승패까지》
1. 바둑판과 기본 용어 설명
바둑은 가로 19줄, 세로 19줄로 이루어진 19×19 바둑판에서 두는 것이 정식이다. 하지만 입문자용으로는 13×13 또는 9×9의 소형 바둑판도 많이 사용된다. 주요 용어: - ⚫ 착수: 돌을 놓는 행위 - ⚫ 집: 자신의 돌로 둘러싸인 빈 칸 (승패의 기준) - ⚫ 사석: 포위되어 잡힌 상대 돌 - ⚫ 계가: 승패를 가르는 최종 집 계산
2. 돌을 놓는 순서와 착수 규칙
바둑은 **흑(⚫)이 먼저 착수**하고, 이후 백(⚪)과 번갈아가며 돌을 놓는다. 돌은 **줄과 줄이 교차하는 점(호선)** 위에 놓으며, 한 번 놓은 돌은 절대 옮길 수 없다. 착수 기본 규칙: - ❌ 자신의 돌이 바로 죽는 자리에는 놓을 수 없다 (단, 착수로 상대 돌을 잡을 수 있으면 예외) - ❌ ‘자충수’는 금지 (자살 수) - ❌ ‘금수’ 위치에 대한 규칙은 상황별로 다르니 따로 학습 필요
3. 집이란 무엇인가 – 승패를 가르는 기준
바둑의 승패는 단순히 돌을 많이 놓는다고 결정되지 않는다. ‘집’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가 핵심이다. ✅ 집이란? 자신의 돌로 완전히 둘러싼 빈 공간의 칸 수를 의미한다. 예: ⚫⚫⚫ ⚫ ⚫ ⚫⚫⚫ → 가운데의 빈칸이 모두 ‘흑의 집’이다.
4. 포위와 사석 – 돌을 잡는 방법
바둑에서는 상대방의 돌을 포위하면 ‘사석’으로 만들 수 있다. 이는 **공격 + 집 만들기**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잡는 조건: - 상대 돌의 ‘활로(숨통)’를 모두 막으면 돌이 잡힌다. - 사석은 바둑판에서 제거되고, **잡은 수는 계가 시 점수로 환산**된다. 📌 사석을 많이 만들수록 유리하지만, 지나친 공격은 ‘집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5. 계가란 무엇인가 – 바둑의 마무리와 승패 계산법
모든 착수가 끝난 후, 더 이상 둘 곳이 없을 때 바둑은 끝난다. 이후 ‘계가’라는 과정을 거쳐 승패를 판단한다. 📐 계가 방법: - 내가 만든 집 수 + 잡은 사석 수 = 총 점수 - 일반적으로 백은 **6.5집을 핸디캡으로 받는다** (덤) ✅ 최종적으로 더 많은 집을 가진 쪽이 승리! (예: 흑 65집 vs 백 63.5집 → 흑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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